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2024년 상호금융대상과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최우수상)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6번이나 전국 1위에 오른 익산원예농협은 전국 최고의 품목농협으로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익산원예농협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도 농협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매년 수익성, 경영관리 등 재무상태와 고객평가 등 상호금융사업 전반에 걸쳐 40여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하여 수상하는 상이며, 종합업적평가는 신용,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 50여개의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익산원협은 2001년 이후 6번이나 전국 1위를 수상해 ‘명예의 전당’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
이 밖에도 익산원협은 2024년 농산물 도매시장평가 “우수상”, 산지온라인 연도대상 “최우수상”, 전문화부문 업적평가 “1위”, 리스크관리평가 우수농협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제사업 1,700억원 및 예수금 4,300억원, 대출금 2,700억원을 달성하며 고른 사업발전도 이뤘다.
익산원협은 농업인의 소득증대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영농교육과 장학금지원, 재해지원비 및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시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을 주저하는 농업인들에게 자부담 지원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제사업의 도약을 위해 북부권 자재센터를 설립하였고 남부권 자재센터의 2025년내 개점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이러한 성과는 김봉학 조합장의 강력한 리더쉽과 임직원 일동의 열정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상과 종합업적평가 6회 전국1위 달성은 늘 익산원협을 늘 사랑하고 아껴주는 조합원님과 고객 그리고, 열정 넘치는 직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원협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만족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