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이 지역산 먹거리 유통 공간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 가치를 실현하는 상생 직매장으로 한 단계 도약에 나선다.
이달 4일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모두가 多利로운 소상공인상생지원사업’ 은 진열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을 식당, 도시락 판매점, 베이커리, 카페 등 직매장 주변 사업체에 50% 할인 판매가(농가 30%, 재단 20% 부담)로 제공하여 출하농가의 수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인근 사업체와 직매장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소상공인 상생 지원사업 참여업체는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 인근 골목상권 소상공인 선착순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업체가 참여 중이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완수 센터장은 “이번 소상공인 상생지원사업을 통해 출하 농가의 수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 모현점은 신선한 지역산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베이커리 코너에서는 매일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선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정육코너 역시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방문 고객 수가 일 평균 500명에서 600명~700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