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기관장협의회(이하 익우회)가 27일 관내 주요 기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갖고 지역상생 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모금 및 지역 우수 생산품(답례품)을 상호 홍보하고 기관별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익우회는 익산시 관내 기관들의 정기 교류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익산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결성되었으며, 현재 관내 33개 기관장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발전협의체다.
익우회 관계자는 “관내 기관들과의 정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하계올림픽 유치 등 전북경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