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대표이사 김건호)은 23일 백미10㎏ 30포(84만 원 상당)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건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랑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김건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은 대기환경오염물질 중 공장에서 배출하는 연기, 가스 등을 측정하는 지역 기업이다.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영등2동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