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20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명절 선물 꾸러미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다고내푸드는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부침가루, 식용유, 당면, 갈비 양념 등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과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고내푸드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를 생산하는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