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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의원, 공단 입주 환경개선 ‘팔 걷어’

익산 2공단 입주업체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가져

등록일 2025년01월08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지난 7일 익산2공단에 입주해 있는 일흥합성공업(주) 관계자와 공단 입주 환경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익산 2공단은 인도 보도블럭 파손과 버스노선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하수구 범람,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관리 부실로 우범지대로 전략하고 있어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일흥합성공업(주) 관계자는 “익산 2공단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주체를 확인하려 했지만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쾌적한 공단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관리주체가 명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중선 의원은 “일하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익산시 입주기업들의 주변 환경조성도 중요하므로 관리주체 또한 기업들에게 공지하여 환경정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익산 2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공단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의 노후화된 기반시설 및 환경개선 필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관리부서와 협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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