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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 화려..한국니트연 패션쇼

닥섬유, 한지사 아름다움 널리 알려

등록일 2006년11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닥섬유, 한지사 등 자체 개발한 소재를 샘플로 한 ‘소재개발 샘플 패션쇼’가 14일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한용규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도내 섬유니트업계 대표와 한지관련 업체대표산업자원부와 강희성 호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대학 교수, 자카드직물지원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 종사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섬유업체의 소재개발의 다양한 분야를 보여주기 위한 이번 패션쇼는 한지를 가늘게 꼬은 실로 만든 ‘닥섬유’를 비롯해 신소재와 기능성 소재, DTP(Digital Textile Printing: 섬유날염기술)를 활용한 천연소재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소재의 디자인 작품들이 선보였다.

1부에서는 란제리 룩 등의 여성복, 2부는 스포츠, 이지웨어, 3부에는 모시, 한지원단을 이용한 여성복, 4부에는 전주패션협회원의 작품 140벌이 선보였다. 특히 닥섬유가 보여주는 의 단아하면서도 화려함은 참석한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재개발 패션쇼가 닥섬유 제품의 다양한 용도 개발과 상품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닥섬유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닥나무를 활용한 닥섬유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한 가운데, 지난 8일에는 이한수 시장이 닥섬유니트.패션클러스터 구축사업의 국비확보 지원을 위해 최근 산업자원부를 방문,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지난 2일에는 산업자원부와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지역혁신특성화 사업 1차년도 협약을 체결했고, 익산시와 전북도는 오는 09년 6월까지 총 사업비 47억2천만원이 투입돼 시행되는 '기능성 닥소재 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 구축사업'을 산.학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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