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성곤)이 6일 다자녀가정에 400만 원 상당의 생활개선 물품을 지원했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동산동의 한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붙박이장과 이층침대 등을 전달했다.
김성곤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우 복지정책과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러브하우스 16호점 신축'에 이어 2025년에도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