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 익산시의회 사무국장
익산시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송민규 의회 전문위원이 4급 서기관(국장)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에 임명됐다.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자 4급 1명,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과 보직 부여 2명, 보직변경 1명 등 총 7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6일 단행했다.
인사권자인 김 의장은 4급 서기관인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송민규 전문위원을 자체 승진해 발령했다.
의회는 이번 인사에서 의회사무국장을 자체 승진해 배출함에 따라 의회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급 사무관에는 이양숙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이 직위승진해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으로 발령됐다.
6급 승진에는 양미영씨가, 7급 승진에는 손지형씨가 선택을 받아 모두 의회사무국으로 발령됐다.
보직은 전형수 과장이 의회사무국 기획행정전문위원으로 발령됐고, 이승윤계장과 정수진 계장이 의회사무국 보건복지지원계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각각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