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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익산역세권, 중장기 구상 워크샵

이양재 교수, 원도심활성화 조기수립 주장

등록일 2006년10월3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30일 대전에서 KTX익산 역세권을 포함한 익산시 중장기 발전구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KTX익산 역세권과 구도심 침체 극복을 위한 도시성장 모티브 발굴과 향후 행복도시와 혁신도시 등 공간구조 개편에 대응할 수 있는 익산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폭 넓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연구수행 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공사는 지난 8월 23일 KTX전북 정차역이 익산역으로 확정 고시됨에 따라 익산시와 역세권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9월 19일)하고 주택공사 산하 연구기관인 주택도시연구원의 김정곤연구원(도시공학박사)을 책임연구원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KTX익산 역세권의 바람직한 개발방향 및 익산시 중장기 발전을 위한 방향구상’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안제교수의 사회로 나서 진행됐다.
또한, 원광대학교 이양재교수와 충남대학교 오덕성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서울대학교 이성우교수,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 한국철도대학 서광석교수, 국토연구원 조남건연구위원 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 김정곤책임연구원과 박헌재 익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익산시 김성도 균형발전추진단 팀장, 박태규(조배숙국회의원) 보좌관, 염석호(한병도국회의원)보좌관, 주택공사 김희수팀장이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원광대학교 토목환경도시공학부 이양재교수는 “KTX와 관련된 익산시 중기추진계획으로는 익산시는 KTX개통을 대비하여 익산역의 신축과 역세권개발계획의 조기수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원도심활성화 대책을 조기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으며 또한 “KTX와의 연계성 강화대책으로 익산역의 환승체제구축, 연계도로망의 확충, 내부도로의 확충 개선” 등을 꼽았다
또한 “장기추진계획으로는 KTX개통을 대비한 신교통수단도입 및 지역간 연계성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그 대안으로 도시간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전주~익산~군산간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경전철)의 도입 및 새만금~익산간 모노레일 도입, 익산지역내 도로망 시스템 도입 등의 적극적인 교통체제를 개선해여 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대한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용역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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