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가 12일 1,5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황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천년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성장한 회사인 만큼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황등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명남 황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은 상인과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축산 관련 기업으로 고품질 사료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매년 황등면 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