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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헌법적 친위 쿠데타…대통령 퇴진해야” 원광대·원광보건대 교수 시국 선언

교수 203명 동참…“45년 전 신군부 비상계엄의 악몽, 21세기에 다시 발생” 성토

등록일 2024년12월06일 16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교수 203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다.

 

두 대학 교수들은 6일 원광대 숭산기념관 앞에서 시국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강력 규탄하며 이 같이 촉구했다.

 

교수들은 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에 의한 반헌법적인 친위 쿠데타가 벌어졌다며 전국의 모든 양심있는 세력과 연대하여 12.3 내란의 총 책임자 윤석열의 퇴진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45년 전 전두환·노태우의 12·12 반란과 5·18 광주 학살로 끝난 줄만 알았던 비상계엄령의 악몽이 21세기에 다시 발생했다며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에 의해 저질러진 불법·반헌법적인 내란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국 선언 교수들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의 자진 사퇴와 계엄 가담자 처벌,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요구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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