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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문화학교 전시회 내년 2월까지 열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의 눈으로 익산 탐방하며 주민과 소통한 결과물 전시

등록일 2024년11월28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4 꿈다락 문화학교' 청소년 교육과정 결과전시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꿈다락 문화학교-오감만족 로컬크리에이터'를 진행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 구도심을 탐방하면서 지역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보는 문화예술교육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들이 3개월 간 익산 구도심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 디지털로 그려낸 그림, 당시 느낌을 조향한 향수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난다. 각 작품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느꼈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다락 문화학교-오감만족 로컬크리에이터 결과전시회' 관련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063-833-0676)로 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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