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익산지소는 20일 익산지소 회의실에서 2006년도 벼 정부 보급종 단지별 생산품종에 대해 교차평가한 결과 남원 운봉의 산덕단지(서영복회장) 김제 신전단지(박연무회장), 익산 구자단지(장세종회장),익산 화실단지(도현근회장)가 선정되어 표창했다.
이번 교차평가는 품종별 생육상황, 재배과정상 특이사항, 문제점파악, 채종관리기술등 단지별 상호 정보를 교류하여 종자 생산업무의 자율적인 경쟁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단지별 이형주 및 잡수제거, 병해충 방제, 시비, 도복, 작황균일도등 포장관리 상태를 평가하여 포장검사 이후에도 철저한 포장관리를 통한 보급종 품위를 향상시키고자 회장단 합동생육관찰을 통한 교차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국립종자관리소익산지소는 "앞으로도 이처럼 자율경쟁시스템을 통한 고품질 정부 보급종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주력할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