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공공하수 차집관로 정비사업' 본격화

20일, 익산공공하수 차집관로 정비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록일 2024년09월20일 1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안정적인 하수 이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공하수 차집관로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공공하수 차집관로 정비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권식 원광대학교 교수, 유규선 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업무를 수행 중인 KG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서 그간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의 질의응답에 이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설계용역에는 차집관로의 현장조사와 문제점 도출, 공법 선정, 정비방안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

 

익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고 이후 설계경제성 및 안전성 검토,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환경청 재원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하수 차집관로 정비사업은 환경부의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1년 20년 이상 된 노후 관로(1993~1994년 준공)를 기술진단한 결과 관로 손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함으로 좀 더 내실 있는 설계용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적절하게 반영해 용역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