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제도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담론의 장(학술세미나)이 전군 최초로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육군부사관학교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이하 열린사이버대)는 5일 육군부사관학교 내 학록도서관 시네라이브러리에서 육군본부, 한국국방연구원(KIDA), 사단법인 창끝전투, 사단급 이상 제대 주임원사, 외부 전문분석기관 등 부사관 제도 및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회 부사관 학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제1회 부사관 학술 세미나는 전군 최초 부사관 제도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담론의 장을 엶과 동시에 부사관 전문 연구기관인 ‘부사관제도/역량강화 연구센터’(센터장 대령 이병필, 現 육군부사관학교 교수부장)의 출범식을 함께 거행해 의미를 더했다.
‘부사관제도/역량강화 연구센터’는 부사관 제도 및 정책 발전의 ‘Think-Tank'를 목표로 2023년 1월 1일부 신설된 부사관 전문 육군 연구기관이다. 특히 급변하는 국방환경에 대비하여 미래 군이 요구하는 우수 부사관 육성을 위한 핵심역량 및 인적자원관리 개발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