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타기업 경진대회를 통해 성공적인 여성창업기업을 발굴·포상하여 우수 창업모델을 제시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전북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미택)에서 9월6일 개최하는 여성스타기업경진대회를 맞아 8월말까지 예비여성창업자 및 여성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창업계획의 실현가능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전북에서 선발된 기업은 10월 한국여경협 본선 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지며, 상장 및 상금과 함께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여성부 여성기술인력창업자금, 해외탐방 등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정미택 회장은 “수상작들을 보면 발열조끼, 자연소재의 빨아쓰는 여성용흡수패드, 여러장의 카드 휴대시 리더기 인식오류를 방지하는 다중인식방지지갑 등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미적감각으로 잘 캐치했다. 특히 재작년에는 원광대 교수팀에서 ‘한지 수의’로 전국본선대회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은 만큼 익산지역의 예비여성CEO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희망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홈페이지(www.womanbiz.or.kr)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8월말까지 한국여경협 전북지회(063-272-9973, jb997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여경협은 여성경제인의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여성기업인 우대 및 지원시책 추진,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전북지역의 여성 CEO들의 든든한 후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