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 후원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후원콘서트에는 비긴어게인에 출연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했던 가수 ‘하림’과 5인조 포크 밴드 ‘패치워크로드’가 함께 공연한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으로 수익금은 익산 희망연대의 공익적인 시민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티켓 예매는 익산 희망연대(063-841-7942)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익산 희망연대는 회원들의 회비와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익산의 풀뿌리 시민단체다.
2003년 창립 후 벽화봉사단 활동,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사회창안사업, 시민교육프로그램,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익산 희망연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 자연스레 익산 희망연대에 기부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며 “콘서트를 관람하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문화휴식을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