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재 미래영상의학과의원 이지영 원장은 지난 17일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와 교육·장비 및 진료·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5,000만 원을 원광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날 미래영상의학과의원에서 이지영 원장과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을 비롯 주요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3,000만 원)과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 확충 및 의료진의 연구 환경 개선(2,000만 원),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 사용될 예정이다.
원광대병원은 이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지영 원장은 전달식에서 “평소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원광대병원의 역할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원광대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미래 의료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문과 진료에 정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원광대병원 측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뜻깊은 결정을 내려주신 이지영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숭고한 뜻을 받들어 도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익산에서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영 원장은 원광대 의대를 졸업한 동문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