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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품질 기업 맞춤형 쌀 품질 관리 ‘박차’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 4,350ha에 대한 원료곡 품질 심사 준비

등록일 2024년08월13일 13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원료곡 선별을 위한 회의가 13일 익산시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69개 생산단지 대표자와 수매 경영체(농협, R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품질(포장)심사 계획을 공유하고 심사 항목 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적기 방제 등 원료곡 품질 관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올해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로 씨제이(CJ) 햇반 2500㏊를 비롯해 총 4350㏊를 조성했으며, 오는 29일부터 8주간 전 필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경영체 관계자, 단지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이뤄진 포장심사반을 구성하고 △이품종(이형주 포함)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작황 △단백질 함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엄격한 품질검사로 선별된 원료곡은 씨제이(CJ) 햇반과 하림 즉석밥,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농협식품, 학교급식 등에 공급된다. 올해도 약 4만 톤 이상 공급돼 68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품질 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고품질의 원료곡을 선별해 기업이 만족하는 익산 쌀을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판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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