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한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배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모현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한다.
단체 회원들은 음료 나눔 봉사와 함께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익산 사랑 실천에도 앞장선다.
윤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현동 7개 단체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행사 발굴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살기 좋은 모현동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7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 7개 단체는 지역주민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와 반찬 나눔, 환경정비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