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년시청과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산책, 목욕, 훈련 방법 등 실습을 진행했다.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시험에 응시한 청년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제 행동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일은 보람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며 "교육을 통해 필요한 경험을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