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이용객들을 위한 대리주차 서비스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익산역 대리주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8일 심보균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역 대리주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주차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리, 대리주차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일에는 대리주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요령과 고객 응대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절 서비스 교육은 직원들이 고객 응대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과 근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주차장을 찾은 고객의 민원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응대하는 방법과 문제 발생 시 해결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도 공단은 정기적인 친절 교육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대리주차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으로 직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