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남중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돕는다.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참여 축제로 '남중라이프 시즌2'와 '남중 슈퍼마켙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익산시 국민생활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비롯해 민화부채 만들기, 축구다트 게임, 레고블록 체험, LED무드등, 하트사탕봉 만들기 등 매주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인 만큼 익산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로 거듭나 남중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청사 지역 도시재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