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청년정책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현장을 찾았다.
익산시는 원광대학교 대동제(WONSTIVAL)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청년 일자리, 주거, 생활안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시청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지원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익산시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마카쥬(여권용 가죽 케이스 페인팅), 유리공예를 활용한 열쇠고리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청년시청과 청년 간의 거리를 좁혀 지역 내 청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