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3일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입사 1,000일차를 맞이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1000일의 Nurse Story-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간호사가 입사 후 3년 차가 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나눔과 소통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간호사 시절 업무 적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상영하고, 이학승 대외협력실장의 ‘꼰대의 병원 이야기’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슬기로운 병원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또한 입사 동기들과 레크레이션, 이벤트 상품권 지급, 성지 순례 등을 통해 동료애를 다지고 자연 힐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오늘 워크샵은 입사 3년차 간호사들이 그동안의 병원 생활을 스스로 돌아보고 ‘너무 잘했고, 정말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멋지게 잘 할거야!’ 라는 자긍심을 고취시켜 준 시간이 되었다”며 “이들이 리더쉽 역량을 함양한 중견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