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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까지 AI확산.. 익산, 차단방역 강화

가금류농가 일제점검 및 방역차량 지원 소독

등록일 2008년04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남도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동통제초소 근무와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 270개소를 방문하여 소독실시 및 농가별 소독조 설치 여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AI 차단방역을 위한 농가 대처 요령을 주지시켰다.

또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하여 대규모 농장에 대한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농가에 소독약품 및 방역자재를 지원하여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11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큰 홍역을 치른 익산시는 1일 긴급방역 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질병 예찰반을 편성하여 매일 1회 전화 및 방문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4일 오후부터 김제시와 경계지역에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공무원과 3대대 군인들이 협력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AI가 확산됨에 따라 시는 가금류 농가와 협력하여 차단 방역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닭 수매마저 원활하지 않아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섭씨 75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닭고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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