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6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8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래영 삼양식품 익산공장장은 "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온 설 명절에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고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항상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덕분에 더불어 행복한 모현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잘 전해드리고 살기 좋은 모현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삼양식품㈜는 1971년 설립된 향토기업이다. 대표상품인 봉지라면 외에도 다양한 품목을 생산·수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