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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권, 이명박 정부 철도 분할 민영화 반대

등록일 2008년03월1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진권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익산역 철도노동조합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였다. 조진권후보는 철도노동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의 철도 분할 민영화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을 하였다. “철도의 민영화는 노동자들의 정리해고 문제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보편적 공적 서비스를 축소 후퇴하는 정책이기에 꼭 저지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조진권 후보는 18일 오늘 오전 9시 30분 익산역 철도 노동조합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였다.

“현재 이명박 정부는 4월 총선이후 철도, 가스, 발전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민영화 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철도교통의 요충지인 익산시 역시 철도의 민영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끼칠 것이 분명하다.”며 철도의 민영화는 철도 노동자들의 문제만이 아닌 익산지역의 문제이고 전국민적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진권 후보는 “공공부분의 민영화는 전형적인 신자유주의 정책이다. 국민의 보편적 공공 서비스를 축소 후퇴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반대하는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임을 강조하고 조진권이 앞장서서 철도 민영화를 저지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오전 철도노동조합 대의원대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여산휴게소의 큰길식품 노동조합 방문과 춘포면농민회 총회에 참석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진짜권리 찾기 대장정을 계속 이어간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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