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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근, 주말 전화 경선에 총력

등록일 2008년03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통합민주당 익산갑 허영근 예비후보가 4배수 압축 명단에 올라 최종 전화 경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14일“중앙당으로부터 11일 4배수 명단에 포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번 공천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익산 발전을 위해 헌신할 각오”라고 밝혔다.

허 후보는 “KTX 익산역사 조기완공과 구도심ㆍ북서ㆍ남부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명실 공히 마한 백제의 천년 역사를 재현하는 문화 관광 도시로 익산을 가꾸겠다”면서 “아울러 새만금 관문으로서 교통,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탈바꿈 시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후보는 전화 경선의 최대 고비인 주말을 맞아 예식장과 시장, 미륵산 등지를 돌며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후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시민들은 익산에서 줄곧 부대끼며 살아온 토박이를 원하고 있다”며 “중앙 인맥과 경륜이 풍부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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