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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권, FTA라는 바이러스를 반드시 퇴치

등록일 2008년03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찾기 3일차에 나선 민주노동당 익산을 국회의원 조진권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구제역 방제단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조진권후보는 이 자리에서 “축산 농가를 지켜내기 위해 한미FTA라는 바이러스를 꼭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대식 이후 왕궁면, 금마면, 삼기면 소재지 상가와 농사현장 순회, 조진권후보에게 “힘내라!” “꼭 당선되어라!” 등의 농민들의 격려와 찬사를 받았다.

조진권 후보는 오늘 오전10시 왕궁면에서 열린 구제역 방제단 발대식에 참석 하였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민과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미 FTA와 국제 곡물가 폭등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 인상에 축산 농가들은 방역에 까지 엄두를 못 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조진권 후보는 “한미FTA라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이 축산 농가를 살리고 지켜 내는 것”이라며 “한미FTA저지하는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이고, 이번 익산을 지역 총선에 출마한 후보 중에서도 조진권 뿐”이라며 농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발대식을 마치고 왕궁면, 삼기면, 금마면 소재지의 상가와 농사 준비에 한창인 들녘의 농민들을 찾아가 농민들의 진짜 권리를 찾아 줄 민주노동당 조진권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 하였다. 농사일에 바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민의 현실을 대변해 줄 조진권 후보가 당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지와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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