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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지역경제가 문제입니다

사통팔달 교통물류도시 만들어야

등록일 2008년03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8대 총선을 뛴다 지상좌담-강승규(통합민주당 익산 갑)편
대담방식: 서면답변

△ 익산의 현주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 무엇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나요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가정 경제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라고 생각 합니다.
여기에 익산은 지역경제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하여, 전주는 도청 소재지라는 강점이 있고, 군산은 항구와 서해안권의 관문이라는 강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익산에 강점은 교통의 요충지로 철도와 고속도로를 이용한 물류 이동이 장점 입니다.
또한, 교육 도시로서의 고등교육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각종 교육시설의 확충 내지는 중요 교육시설과 각종 복지시설을 보완 한다면, 위기 뒤에는 곧바로 기회가 온다는 점을 활용하여 명실상부한 One Stop System을 활용한 살기좋은 익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익산의 장점은 더욱 더 발전 시키고, 취약점(단점)은 보완하여 새로운 정책을 펼쳐야 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첫번째로, 익산의 장점인 교통을 이용하고,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일입니다. 여기에, 금강유역인 웅포지역에 위락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개발하며, 익산에 대표적인 보석단지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여행사와 연계 시킨다면, 빠른 시간에 지역 활성화를 가져 올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일입니다. 기술소재 중심의 중견 중소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또한, 호남고속철의 조기 건설에 맞추어 KTX역사 호남 관문인 익산역 건설에 역점을 둠과 동시에 철도공사의 민영화에 발맞춰 익산에 유치 한다면, 익산은 많은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일층 확대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기존 교육기관에 각종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실버타운 등 각종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러한, 선결 문제점과 후결 문제점을 구별하여 익산을 건설하므로서, 익산은 교육과 복지와 경제가 잘 어울리는 살기좋은 익산시가 되는 원스텁 벨트(One Stop Belt)를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해결책이 잘 마무리 된다면, 태어나서 배우고 살아 가다가 복지의 혜택을 받는 익산 바로, 익산에서 태어나 생을 마감 할 때까지 걱정을 해결하는 최적의 살기좋은 익산이 될 것입니다.

△ 왜 총선에 출마하셨는지요
가) 후보님의 정치적 지향점은 무엇인가요
익산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살아오는 동안, 고향에 뜻 있는 일을 만들지 못했다는 생각에서 공인으로 활동하면서, 공인으로 보답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물론, 고향에 뜻 있는 일을 한다고 하면, 공인이 아니라도 뜻을 펼칠 수 있겠지만, 직접 활동하면서 개인이 생각하는 익산의 발전상을 실천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음을 실감하였기에 더욱 더 공인으로서의 활동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천하지 않고 말만 무성한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나) 우리나라 정당정치의 허와 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뿌리를 내려온 정통 정당이 없습니다. 그때 그때 시류에 맞추는 정당을 창당하는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당의 정체성과 정치노선이 부족 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허와 실을 위해서는 국민의 정치적인 점을 앞세우기 보다는 “타협 할 줄 아는 정치”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는 더 많은 것을 말하고 싶지만, 실천하는 정치를 할 때에 자세히 전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로 이어가겠습니다.

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 된 자신만의 장점 또는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후보들의 장단점을 모두 열거하기에는 인신공격적 발상이 되기 때문에 다른 후보에 대한 것은 생략합니다.
그러나, 저의 장점과 강점으로는
1.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는 해병정신으로 무장되어 시작하면 끝까지 해결하는 시작과 끝이 분명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2. 계획은 신중하게 하고, 실천은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반드시 달성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시작하면 결론을 도출하는 끈질김이 있습니다.
3. 상하를 구분하여, 위와 아래 그리고 어른과 아이를 구분하여 섬기는 자세가 있습니다.
4. 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면, 능력 있는 사람을 찾아서라도 반드시 일을 만들어 내는 강점이 있습니다.
5. 계획은 실천 가능하게 하되, 해당하는 사람이나 기관으로 하여금, 즐거운 마음으로 달성하게 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방분권은 어느 정도 실현됐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가) 온전한 지방분권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요?
많은 선배 정치인들이 불르짖었지만 실천되지 않은 지방분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중앙정부에서 집행하는 행정들이 지금의 지방 정부에게 보다 많이 이양 되므로 해서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이뤄야 합니다.
더 나아가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누가 잘 하느냐(!)에 따라, 살기좋은 익산을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완전한 지방 정부를 만드는 일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원스텁 벨트(One Stop Belt)라는 행복하게 살기좋은 익산건설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 지방분권의 폐해가 있다면 무엇이고, 개선방안은 무엇인가요
지역발전을 위해서 올바른 정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많은 정치 선량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를 하겠다는 개인의 정체성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내놓은 정책을 자신이 보기에 좋아 보이니까(!) 비슷하게 만들어 자신이 최고인양 정책을 발표합니다.
이는, 시민들이 보기에는 다같은 정책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염연히 다릅니다.
정책은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부분 부분 발표하는 정책들이 앞과 뒤가 다르지 않고 같아야 정책의 일관성이 있기때문입니다.
하나가 되어도 힘든 일인데, 긴 안목으로 연결되는 정책이 아니고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자세히 보면, 발견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시민들이 많아지면, 지역정책이 달성 될 것이며, 지방분권의 일부에서 잘 못된 폐해를 시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개선방안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시민단체 또는 주민 감시단을 통하여 전달 된다면, 더욱 더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 후보님의 정치철학은 무엇인가요
가) 정치는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말해서 “타협이자 실천”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치는 국민이 주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인 국민이 개체(個体)인 후보자를 바로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미국 정치는 진정한 정치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지금까지 지켜온 국민을 지도한 선인들을 생각해 봅니다.
우선, 머리에 쉽게 떠오르는 김구, 이승만, 조만식, 신익희 등 많은 선인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위대한 정치를 했습니다.
이들을 보면, 정치는 화려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어려운 길입니다.
요즘, 정치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화려한 정치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은 화려한데 반하여, 실천이 부족한 정치를 목도하게 됩니다.
여기에 당선되면, 내가 언제 제시한 정책이야(?)는 식으로 잊어버려 실천이 없습니다.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나를 키워준 부모님을 존경하고, 가르켜 주신 선생님을 존경하는 고유의 미덕을 실천하는 아름다움이 정치를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러한, 기초적인 마음이 한층 향상 시키는 중요한 실천이 아니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정치를 해야하는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국민과 타협하는 자세로 시민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알려주고 실천하는 일에 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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