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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세계적 섬유도시 건설 청사진

새만금 경제특구시대를 여는 익산 만들기 앞장서겠습니다

등록일 2008년03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재홍의원(익산 갑 예비후보)이 10일, “익산에 전국 최대규모의 닥 섬유 소재 공급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2백5억원의 예산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의원은 “지난 해 12월 초부터 산업자원부 고위당국자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익산시와 전북도가 지방비 100억원을 확보하면 국비 150억원을 지원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한 뒤, “현재 지방비가 확보 됐다는 보고서가 산자부에 올라갔고 남은 문제는 익산시의 연구용역보고 절차만 남았다”고 설명하면서. “지방비의 경우 익산시가 부지제공 50억원(33,000평방미터)과 예산 25억원, 전북도 예산 25억원으로 구성된다”고 덧 붙였다.

김의원은 또, “닥나무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익산은 기능성 한지 내장재 및 단열재, 건강음료 및 바이오 화장품 등의 원료 공급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익산을 황해권 물류유통 허브, 주거, 교육, 문화관광, 생활교육, 한양방복합첨단의료의 단지로 설계하여 21세기 새만금경제특구의 배후중심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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