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환경산업개발(대표 조만기)은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10kg 350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수급자, 차상위,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만기 대표는“날씨도 추워지고 물가도 많이 올라 모두가 힘든 상황에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고향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지원해드린 백미로 따끈한 밥한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전 부시장은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가 매우 훈훈해지고 있다”라며 “나눔곳간에 백미를 잘 비치하여 이용하시는 분들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광환경산업개발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 재생업체로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이다. 익산 춘포가 고향인 조만기 대표는 매년 백미를 지원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을 약속한 이래 201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