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심뇌재활센터가 재활의학과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을 연다.
심뇌재활센터는 29일 대한재활의학회 호남제주지회와 공동으로 내달 1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재활센터는 심뇌재활 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권역 내 의료인의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최신지견 공유와 의사소통, 국내 석학들 초빙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료 및 치료, 재활치료에 향상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열릴 심포지엄 세션 제Ⅰ부 암 재활의 최신지견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전재용 교수의 ”림프부종 평가의 최신지견: 동적 ICG 림프관조영술 ”(Advancements in lymphedema assessment: Dynamic ICG lymphangiography)이라는 내용의 강의로 막이 올라, 세션 제Ⅲ부 원광대학교병원 이은선 교수의 “원광대학교병원의 뇌졸중 재활”(Stroke Rehabilitation in WKU)이라는 내용까지 깊이 있는 6편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김지희 심뇌재활센터장은 “이번 제19회 심뇌재활 심포지엄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임과 동시에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재활의학과는 최상의 재활치료를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치료 제공과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