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와 시민의 외국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채로운 하반기 영어독서문화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6년 하반기 영어독서문화강좌' 수강생 1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으로 꾸며진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유아 2개 반, 초등 8개 반, 성인 3개 반 등 총 13개 반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유아반은 노래와 놀이를 통해 기초를 다지는 입문 과정이다. 초등반은 수준별 맞춤형 영어 독서 수업으로 진행되며, 성인반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용 회화 수업 등으로 채워진다.
교육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이다. 수강료는 유아와 초등학생의 경우 무료이며 성인은 2만 원이다. 신청 시간은 유아·성인의 경우 오전 10시, 초등학생은 오후 2시부터다.
특히 3~7세 유·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키즈 잉글리쉬 클럽'도 3기 참가자 21팀을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원어민과 함께 놀이식으로 대화법을 익혀 가정 내 영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이 밖에도 수준별 독서능력 향상 과정, 9~12월 원어민 이야기 시간(스토리타임), 10월 핼러윈 축제, 12월 성탄절 특별 행사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연이어 펼쳐진다.
박철순 모현시립도서관장은 "하반기 강좌는 상반기와 연계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실력 있는 전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eng_li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