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저소득층의 소규모 하수도 현장민원을 직접 찾아가 처리하는 ‘찾아가는 하수민원 처리반’을 오는 3월~10월까지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우 등이 가옥 내 하수도 파손, 역류, 막힘, 설치 등 하수관련 불편사항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하수민원처리반이 출동해 민원을 해결한다.

시는 민원 해결 시 시공비(인건비)를 지원하고 신청인은 자재비와 지장물 이전비를 내야한다.

시 관계자는 “하수민원처리 감동민원 실천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오감만족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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