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6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제23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환자 안전, 간호업무개선, 지원업무개선, 환자경험과 고객만족도 향상 등 병원 내 전 업무 분야에서 팀별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향상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의료의 질 향상 대회다.
올해는 총 29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인 가운데 7개 팀이 구연 발표를 마친 결과, 61병동 이강순 간호사가 대상을, 인공신장실 신미 간호사가 최우수상을, 대외협력팀의 김지선 선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내과중환자실 이태신 간호사와 관리팀 신은미 선생이 장려상을, 심혈관센터 조성태 선생과 간호교육전담실 김다솜 간호사가 열정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의공팀 외 4개팀은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경진대회 주제들에서는 환자 안전, 간호업무개선, 지원업무개선, 환자경험과 만족도 향상 등 주제 선정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다양해져 가고 있으며 개선사항 역시 환자안전 및 환자와 내원객 우선으로 제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그동안 매해 QI 활동을 수행하면서 병원의 많은 분야에서 의료의 질이 향상되었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QI 활동을 통해 환자, 내원객 및 교직원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고 안전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의료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