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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4,592명에 난방비 지원…선불카드 8일부터, 계좌 입금 10일부터

등록일 2023년11월09일 14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 난방비 3억 86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가스비, 공공요금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이달부터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이면서 본인 또는 가구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이 포함된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에너지바우처 등 타 난방비 지원을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원 △2인 세대 15만원 △3인 세대 20만원 △4인 이상 세대 25만원으로 가구별 차등 지원된다.

 

난방유형에 따라 선불카드는 지난 8일부터 배부되고 있으며 계좌 입급은 10일부터 지급한다.

 

난방용 등유, LPG, 연탄 사용 세대 선불카드 지급대상은 1,549명이고 도시가스, 지역난방, 심야전기 등 계좌 입금 대상은 3,043명으로 총 지급액은 3억 8,600만 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월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겨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취약계층 모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난방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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