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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소중한 목조 문화재 보호 총력대비

등록일 2008년02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최근 화재로 인한 국보1호 숭례문의 소실과 관련 올해 문화재 재난 안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익산소방서와 함께 특별소방훈련과 목조문화재 소방, 전기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총88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있는 익산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웅포면 소재 숭림사(보물825호)에서 특별소방훈련을 한다
이날 훈련에는 목조문화재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대상별 건축구조 및 특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화재진압대책을 강구하며, 현장에는 익산소방서 대응구조 팀과 ,시청문화관광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목조문화재(사찰 및 향교)관리자 40여명이 참석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는 특별점검 반을 구성 오는26일부터 10일간 목조문화재 20여 곳에 대한 소방, 전기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화마로부터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소통뉴스 정종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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