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 강경숙 의원(남중동, 신동, 오산면)이 익산시의회 새로운 기획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전임 위원장의 사임에 따라 10월 27일 실시된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보선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의 추천을 받아 강경숙 의원이 단독 출마했고, 강 의원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기획행정위원장 당선이 확정됐다.
강경숙 의원은 익산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익산시 자원봉사단체 선지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2014년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항상 밝은 얼굴로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마당발로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강경숙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기획행정위원회는 익산시의 정책과 예산, 인사 등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는 중요한 위원회다”며, “의원님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칭찬과 사랑을 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