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청소년전문가 등 9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소개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특별지원사업 지원 현황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2명의 청소년을 추가로 지정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학업·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포함해 총 11명의 청소년이 현재 지원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수 연계기관간 협력을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