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최초로 45인승 대형 장애인 리프트장착 차량이 입고되어 장애인들의 이동에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월1일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김정기 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승식을 갖는다.

시는 장애인리프트 45인승 대형 버스차량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에 총 사업비 8,900만원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이동과 교통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 장애인복지관은 휠체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차량 노선을 새롭게 편성해 원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복지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대형리프트 장착차량지원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교통편의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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