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웅포면민의 날‘한마음체육대회’가 6일 면민과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포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웅포면 체육회(회장 도완복)에서 주관하고,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회장 변영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체육경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 시상식이 함께 열려 공로상 김기진, 임규영, 장수상 임필남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변영자 웅포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5년만에 열려 뜻깊은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면민의 단합과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