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낭산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가 지난 3일 낭산초등학교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낭산면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밸리댄스, 한국무용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각계 주요 인사의 말씀이 이어졌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면민에 대한 시장 표창, 면민의 장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이 거행됐다.
이와 함께 투호던지기를 비롯한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인기가수 및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으며, 낭산면민은 지난날의 수고로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옥섭 낭산면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주시고, 자발적으로 봉사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발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