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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빛과 물 주제 랜드마크 새 그림

등록일 2008년01월2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휴양문화권, 역사문화권, 도시문화권 등 3가지 권역으로 특성화되고 빛(보석)과 물을 주제로 한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지난 29일 시청상황실에서 ‘문화․관광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 개발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밝혔다.

익산시는 지역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보다 현대적인 관광 트렌드에 맞게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핵심전략 방안 마련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지난해 9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과 문화관광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문화관광의 발전 및 기본목표 설정, 핵심전략 및 핵심과제 발굴 등을 하고 있다.

익산시와 연구원은 지난 5개월 여 동안 일심동체가 되어 관광지와 유적지 등 관내 전 지역을 직접 순회하며 관광자원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또 익산시 축제를 국내 최고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에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번 용역에서 익산시 문화관광의 기본구상은 운하관광지(예정), 웅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휴양문화권,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권, KTX 신역사와 빛과 물의 공원 예정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문화권 등 3개의 문화권으로 특성화된다.

또한 문화·관광분야의 감성마케팅의 모델화, 관광콘텐츠의 테마화, 자생적 발전역량의 강화, 민간투자 유치의 활성화, 시·공간 확산과 네트워킹 등 5대 기본전략과 전통·역사, 문화·산업, 휴양·레포츠, 관광진흥 시스템 등 18개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반도 대운하 계획 중 금강운하와 연계한 금강운하 수상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발굴하여 국책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관광 중장기발전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문화휴양도시’라는 비전과 ‘살기 좋고,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익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여 문화관광 도시 익산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용역 결과는 오는 3월경에 나오며 이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국비 및 민자유치를 통해 문화관광 개발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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