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들을 점검하고, 치유농장 육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업무보고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폈던 농촌지도사업 관련 각종 보조사업의 구체적인 진행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치유농업 관련 현장(금마면 플로리움, 삼기면 우리들의 정원)을 방문해 점검하는 한편, 사업 대상자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충영 위원장은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치유농업의 활성화되어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을 되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사업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이란 농장 및 농촌 경관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