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익산 갑 한병도 의원(국회건설교통위원회 위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대통합민주신당 정부조직개편특별위원회 위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목) 오후2시 2,000여명의 지역당원과 대통합민주신당 한명숙, 정세균, 강봉균, 배기선, 조배숙, 최규성, 양승조, 이광철, 백원우 의원 등 2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세균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한병도 의원은 주인을 잘 섬기는 마음가짐과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좋은 일꾼이며 틀림없이 익산시 예산 1조원을 만들 수 있는 인재”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명숙 의원은 “한병도 의원이 재선이 된다면 맡아놓은 당상, 익산발전은 문제없지 않겠느냐 ”고 말해 지지를 호소했다.

강봉균 의원은 격려사에서 “책임을 다하려고 애쓰며 익산과 전북을 위해 일하는 한병도 의원을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배기선 의원은 “ 한병도 의원은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한반도 시대의 깨끗한 일꾼”이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조배숙 의원은 “ 경험 있는 국회의원을 키워야 야당정치인으로서 호남을 지킬 수 있고, 익산을 지켜낼 수 있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의원은 이날, 익산 을 예비후보인 조배숙 의원과 두 손을 높이 들고 총선 필승결의를 다지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병도 의원은 17대 초반, 국회산업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한바 있으며 17대 중반부터 건설교통위원회 간사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이라크재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2008년도 전북예산 3조 6천억원, 익산예산 전년대비 169% 증액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최근엔 대통합민주신당 정부조직개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는 등 요직을 맡아 중앙정치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병도 의원은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전북도민, 익산시민이 잘 살기 위해서는 대통합민주신당이 힘이 있어야 하며, 한병도가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총선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 익산 경제 부흥의 꿈을 이루려면 반드시 1조원 시대로 가야하며, 1조원 시대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익산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1조원 시대 익산을 열어갈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고 말해 1조원 시대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피력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