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장려상까지 수상하며 익산시 지방세입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외수입 업무개선 및 세입 확충 방안을 모색하는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익산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과제 발표를 실시했다.
익산시 대표로 참여한 이하림 주무관은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라는 주제로 성당 교도소 세트장, 익산 예술의 전당, 싸이 흠뻑쇼 등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문화생활에 문화 컨텐츠 다양화를 통한 시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하림 주무관은 평소 근면성실하며 지방세입 분야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앞으로가 촉망되는 새내기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