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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농촌 시범사업, 14억4천여만원 투입

1월21일~2월20일까지 농업인 신청접수

등록일 2008년01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한미 FTA 등 농업개방에 적극대응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 1월21일~2월20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분야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익산쌀 명품화를 위한 순수미 생산단지 조성 300ha,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농쌀 생산단지 조성 40ha, 친환경채소 생산기반조성사업, 날씬이고구마 브랜드화 사업, 농작업환경개선을 위한 편이장비지원, 농촌여성소득사업 등 36개 사업이며 14억 4,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청자격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 등이며 농업기술센터는 신청서 접수 후 현지조사를 통한 사업성검토를 하고 오는 3월 5일 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금년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날씬이고구마 종순기지화사업, 순수미 GAP인증단지 조성, 익산서동마 재배단지 조성, 농촌체험관 설치, 웅포 차 자생지 복원 및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익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촌관광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 지원되는 각종 사업들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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